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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여행을 갔던 치앙마이
티켓 예매에 알파벳 오기로 혼자 1박 2일간 중국 쿤밍을 거쳐 갔다.
숙소를 잡은 금액을 포함해도 직항보다 티켓이 저렴했지만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감안하면 혼자 여행하는 시간 많은 분들에게만 추천한다.
덕분에 쿤밍 모텔 아저씨의 친절함도 느꼈고
쿤밍 공항을 알아보다 보니 히말라야를 가는 사람들의 거점 공항이라는 사실과
히말라야 트래킹 여행도 알게 되었다
태국이란 곳에 아니 동남아에 처음 갔는데 생각보다 낙후되어 있지 않았다.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은퇴 후에 살기 등으로 주목 받는 곳이라 여행 내내 관광지 외에도
의식주 생활과 물가에 관심이 많았다.
이 당시 제주도 한 달 살기 이후로 방학 때마다 제주도에 2주간 여행을 갔는데
비행기값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생활비나 이국적인 매력 그리고 매일 물놀이 할 수 있는
적정한 온도를 감안했을 때 제주도보다 경쟁력이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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