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여정/말레이시아 4년

Hot&roll

반응형

@mitsui outlet park KLIA GF

bro님과 아울렛 투어중 아내와 아이들은 커피숍에 있고 앉아만 있는게 답답해서 돌아다니다가
이곳을 보았다.

처음엔 또르띠아 같은 랩만 파는 곳인줄 알았으나
스윗크런치랩 종류도 있어 하나 사서 나눠보았다
바나나초콜릿은 인기가 있는지 없다고 했고
피넛 크런치를 주문했다.

주문받아서 바로 철판에서 만들어 준다.

피넛 크런치는 한국의 땅콩생과자(센베이)가 생각나는 맛이다. 물론 사진처럼 한국의 것보다 더 얇다.
안에 팥과 땅콩 그리고 땅콩버터가 들어가 있다.
버터는 느끼해서 안들어가도 좋았을 것 같은데 덕분에 향은 좋다.
급? 생과자가 생각나면 맛보는 것도 좋겠다.

어릴적 어머니 따라 동인천에 가면 인천당에서 생과자를 사거나 그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냄새를 맡곤 했다. 90년대 과자류와 패스트푸드 외식문화가 번창할 시절 생과자는 아이들에게 인기는 없었는데 아직도 장사를 하시는 것을 보면 할아버지가 대단하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