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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학교는 전국에서 선생님들이 온다. 즉, 지역별 교직 문화가 서로 충돌하는 곳이다.
나도 실수를 참 많이 했는데, 각자 살아온 교직문화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다라고 잘 알고 있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이해해.'라고 머릿 속에 담고 살았지만
실제로 업무나 대화에서 내 생각과 다른 분의 말을 들으면 반박하고 싶고 고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참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내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생각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협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내 머릿 속에서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면 근 3년간 경험상 교장님이나 부장님의 의견을 따라주는 게 여러모로 좋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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