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말레이시아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니 좋은 거 타자 해서
플랫베드는 아니고...
1일 반짝 세일을 해서 인당 약 1,000링깃
약 30만원 가량에 구입함.
플랫베드는 기내에 12석 밖에 없고
기내식+음료, 물, 위탁수화물 40kg이 포함된다.
우리 가족 4인 160kg을 채워 왔다.
승객 1명 1명 이름이 담긴 손편지와
기본 제공되는 목베개, 솜이불,
220v 240v 호환가능 콘센트
그 밖에 독서등, 휴대폰, 안경 수납함,
패드/책꽂이, 확장형 접이식 식탁이 플랫베드에 있다.
180도로 펴지지는 않지만
160~170도의 리클라이닝에
발 끝 발 받이가 미끄러져 내려가는 몸을 받쳐주는
느낌이었다
암레스트 쪽 휴대폰/안경 수납함으로 보이는 곳이
있는데 휴대폰이 빠지기 좋은 구조다.
휴대폰을 꺼내다 떨어뜨리면 승무원을 불러야 한다.
빼려다 전동 의자를 움직이면 배터리가 베드 골조에 끼여 폭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ㄷㄷ
플랫베드는 패스트 트랙인데..
늦게 도착을 하고 탑승 게이트에서 한참을 지연 시켜 의미가 없었고
KLIA2 인도계 불친절한 여자 직원이
xpress bag 태그를 붙여주지 않아
그 혜택도 못 봄ㄷㄷ
컴플레인 하려다
믿고 거르는 에어아시아 AS를 알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함.
플랫베드를 타면 위탁수화물에 위의 노란 태그가 있어야 함.
그래야 먼저 나옴
위탁수화물 7개 어디에도 없었다...
티켓을 싸게 샀으니 참는다.
160kg+28kg+면세물품이 말레이시아 4년을
정리하는 짐이었다.
여기서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에 도착해서 콜벤을 불러 집에 가는 길에
현대 스타리아 트렁크에는 다 들어가고
4가족도 1,2열에 편하게 앉아 갔다.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할 때는
가장 크고 좋은 도요타 Alphard를 불렀는데
160kg+28kg 조차 겨우 들어가
성인 2명만 탈 수 있었다.
역시 화물을 실을 때는 좌석이 없어야 함.
현대가 공간 뽑는데는 정말 훌륭함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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