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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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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선발대 첫째날 2020년 식사자리 이야기로 시작된 키나발루산 등산 MCO로 물거품이 되는 듯 했으나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도 마침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뜻이 맞았다 새로 오신 실장님도 운동 매니아 마침 2021년도 마타페어 원정을 다녀온 교무부장님의 예약으로 우리의 키나발루 대서사시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가장 체력이 좋은 실장님께서 연말에 할 일도 없으니 먼저 다녀와서 산행을 안내하시겠다고 하셨다. 힘든 일도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충청도 특유의 걸쭉한 사투리 억양으로 그냥 제가 연말에 먼저 다녀올게유~하며 예약을 하셨다. 실장님으로 말하자면 히말라야를 두 번이나 다녀오신 분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3H 클럽 멤버로 트레일 러닝을 하시는 분이다 드디어 12월 30일 단독 선발대이신 실장님 등산의 날. 산행은 1박..
[키나발루]교직원 단합 등반대회 계획 이사장님 격려회식 때 우연한 계기로 키나발루 산 등정이 이야기가 나왔다. 다들 한 번 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어느 학교나 다양한 사람들이 3~4년 주기로 바뀌기 때문에 학교 분위기나 문화가 많이 바뀐다. 그리고 참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기 어려운데 우연히 키나발루 등정에 한 뜻이 되었다. 날짜는 10월 9일 한글날 개인적으로 등산을 많이 해본 적도 없고 고산병 경험도 없고 멀미도 심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새로 오실 교장선생님 자리까지 마련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확실지 않아 일단 추후에 의견을 여쭙고 하기로 했다. 지지난 학교 때 부장단 여행때도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추억거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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