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발루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타키나발루 선발대 첫째날 2020년 식사자리 이야기로 시작된 키나발루산 등산 MCO로 물거품이 되는 듯 했으나 새로 오신 교장선생님도 마침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뜻이 맞았다 새로 오신 실장님도 운동 매니아 마침 2021년도 마타페어 원정을 다녀온 교무부장님의 예약으로 우리의 키나발루 대서사시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가장 체력이 좋은 실장님께서 연말에 할 일도 없으니 먼저 다녀와서 산행을 안내하시겠다고 하셨다. 힘든 일도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충청도 특유의 걸쭉한 사투리 억양으로 그냥 제가 연말에 먼저 다녀올게유~하며 예약을 하셨다. 실장님으로 말하자면 히말라야를 두 번이나 다녀오신 분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3H 클럽 멤버로 트레일 러닝을 하시는 분이다 드디어 12월 30일 단독 선발대이신 실장님 등산의 날. 산행은 1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