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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말레이시아 정육식당 Me'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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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알람 데카트론에서 스포츠데이용
학생 골프 클럽을 사러 왔다가
집에 가면 저녁 때가 될 것 같아
들어가 보았다.

샤알람 데카트론 앞 상가에 위치한

Me'nate은 정육식당이라는 말이

이곳을 설명해주는 적절한 단어인 것 같다.

물론 한국처럼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해주고 샐러드에 감자튀김 등이 나온다.

냉장고에 있는 고기에 붙어있는 가격에 이 모든 것이 포함된다.

아들이 좋아하는 양고기를 선택했는데

뉴질랜드인지 호주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현지 양도 판매를 하는데 수입산보다 좀 저렴하다.

립 아래 지방층이 두꺼웠고

지방을 발라내니 먹을게 많이 없었다.

지난번 토니로마스에서 먹은 램콤보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름을 발라내고 나니 고기 양이 적어서

토니로마스 램콤보의 양이나 가격이 부담된다면

고기크기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이곳이 좋을 것 같다.

 고기를 선택하고 나서 요리를 해주는데

요리시간이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다 배고파서 소고기 알리올리오를 시켰다.

요리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는데

그냥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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