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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4년

[사이버자야 맛집]Soon Seng (Bak Kut Teh) 顺成茶骨饭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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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ran Soon Seng (Bak Kut Teh) 顺成茶骨饭店, Cyberjaya (Branch 分行), G-5, Kanvas @ Prima, 15, Jalan Teknokrat 6, 63000 Cyberjaya, Selangor

Bro Benjamin과 어머니가 함께 운영하는 순성 바쿠테

벤과의 인연은 한국학교 배달 때부터 시작됐지만 가까워진 것은 한국어 수업 덕분이다.

옆 집 ICE의 소개로 아내가 무료로 한글을 알려줬는데 너무 바쁘고 클랑 본가 침수 이후로

그만두었다.

인연소개는 여기까지. 물론 벤을 위해 광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했듯 바쿠테의 본가인 클랑에서

3대 째 이어오는 바쿠테 집을 사이버자야에 냈다고 한다. 결론 우리가 좋아하는 원조다~~

할아버지께 직접 배운 전통 방식으로 클랑 방식인 17가지 허브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벤 말로는 KL식 바쿠테는 국물이 맑다고 한다.

암튼 말레이시아 특히 사이버자야 내에서 기름진 말레이시아 음식에 지쳐 있다면

순성 바쿠테를 추천한다.

KANVAS 건물(스톤bbq 혹은 엉클돈 맞은 편)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 중국식당들이 나름 위생 관리 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뜨거운 물에 수저를 주는 집이 종종 있다.

주문은 보통 드라이인지 슾인지 결정하고 서빙하는 분이 fat?이라고 물을 것이다.

지방을 먹을 것인지 묻는 것인데 중국인들은 살코기보다 지방을 선호한다고 한다.

왼쪽이 바쿠테 슾 오른쪽이 드라이 바쿠테
한국 탕에 들어간 고기처럼 찍어 먹는 소스인 칠리파디(간장+땡초+마늘)와 베지라 불리는 상추 볶음

국물 위에 기름이 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탕처럼 먹을 만하다.

국물 바쿠테는 한약재료가 들어간 간장베이스의 돼지고기 탕 느낌이다

드라이 바쿠테는 말린 멸치가 들어가

멸치가 들어간 돼지 장조림을 다시 간장에 볶은 맛이다. 내 입맛엔 짜다.

밥 반찬용으로 좋다.

운동 단짝인 실장님과 자주 가는데 주인장인 벤 말로는 한화큐셀 일하시는 한국 형님들도 매일 온다고 한다.

바쿠테는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한다. 허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이 제일 좋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으며 점심시간 재료 떨어지는 2~3시경에서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G-5, Kanvas @ Prima, 15, Jalan Teknokrat 6, 63000 Cyberjaya, Selangor
영업시간: 
 
화요일 오전 11:00~오후 7:30
수요일 오전 11:00~오후 7:30
목요일 오전 11:00~오후 7:30
금요일 오전 11:00~오후 7:30
토요일 휴무일
일요일 오전 11:00~오후 7:30
월요일 오전 11:00~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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