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가 맛집이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나시르막, 나시고랭, 중국식 요리, 인도식 요리, 아랍식 케밥 등을 먹다 보면
단순 호기심이나 여행자로서 이국적인 향신료에 즐거움이 지나고 나면 익숙한 맛을 찾게 된다.
결국 2~3년 차가 되면 한국인들은 한국식 식사를 하게 되지만
한식당은 몰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매번 먹기 위치가 멀고 비싸다.
그리고 집에서 차려 먹기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 땐 그랩이나 가까운 패스트푸드를 찾게 된다.
한국보다 다소 저렴한 패스트 푸드는 한 번쯤 먹기에 나쁘지 않은 가격이긴 하다.
물론 현지식보다 살짝 비싸긴 하지만 위생과 맛이 보장되니 여행지에서 딱히 먹을게 없으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대표적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 KFC, 버거킹, Texas chicken, Subway, Merry browm, A&W 등이 있는데 단연 1위는 맥도날드다.
말레이시아에 맥도날드가 인기 있는 이유는 다른 곳보다 매콤한 맛 등 메뉴의 현지화를 잘 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말레이시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맥도날드에는 사람이 항상 붐비며
여행을 다니다보니 말레이시아도 맥세권과 스세권이 있다.
즉, 마트나 코인빨래방, 병원을 편의시설 찾으려면 그 지역의 맥도날드랑 스타벅스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맥도날드의 현지화 메뉴는 중국인들이 있어서인지 죽과 말레이시아 대표음식 나시르막
그리고 치킨(Ayam goreng)의 3단계 매운 맛이 특징이다.
주문을 할 때 주로 드라이브 스루(Pandu Lalu)를 통해서 많이 하며 주문>결제>음식수령>음료수령 순으로 이뤄지는데
가끔씩 음료주문이 제대로 안 될 때가 있어 꼼꼼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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