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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4년

로얄 캐리비언 4일차_공연과 체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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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은 회항하는 날이다.
마지막 날이라 실크로드 공연도 한 번 더 하고
21:00에 two70에서 파티를 한다.
마지막이라 체험하는 곳도 대기줄도 많았다.
 


서핑체험
 


서핑은 서서하는 것을 하고 싶었지만
엎드려하는 것 하프보드 밖에 없다고 해서 아쉬웠다.
2일은 격리 3일은 푸켓여행으로 체험을 못해
4일에 서핑을 했고 예전 해본 경험이 있어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어설프지만 상체 세우고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까지 함
다음날 근육통 옴ㅋㅋ
 


인공 암벽등반


4일차 4시 30분 경
어른들 클라이밍 대결이 있어서
기대했으나
아들이 축구하자고 해서 3시간 넘게 축구함ㅋ
인생은 역시 계획대로 안 된다.


15층 데크 운동시설
 
범퍼카 타는 15층 데크는
범퍼카 운영 전엔 농구, 풋살장이다.
그리고 16층은 양궁, 탁구, 모션인식 게임기가 있다.
양궁도 축구하느라 못했지만
가족들은 재미있게 했다.
 


농구 축구

농구장 한 코트를
풋살 반, 농구 반 나눠 쓴다.
농구의 올코트 하프코트 쓸 수 있도록
양쪽 모두 농구 골대 3개씩
총 6개가 있다.
그 밑에 축구 풋살할 수 있는 곳에
어린이 하키 골대 만한 골대 2개가
있어 아이들이 공차기에 좋다.
공은 안내데스크에서 나눠주는데
축구공의 경우 안전 문제인지
4개 이상 주지 않았다.
우레탄 소재 바닥이라 농구는 괜찮지만
풋살하기에 많이 미끄럽다.
9~12살 아이들과 중간중간
어른들이 껴서 했는데
축구를 엄청 못하지만
나름 즐겁게 했다.
한 켠에 무료 핫도그 집이 있어
목마르면 물 마시러 가기 좋다.
핫도그는 한 개 먹었는데
운동을 하느라 잘 들어가지는 않았다.


공연
 
공연은 극장에서 뮤지컬을 한다.
연기자들의 노래와 무대가 기대 외로 수준급이었음.
공연은 클럽메드보다 크루즈 승~!
4일차 뮤지컬 외에 2일차에 마술쇼를 보았는데
아들 녀석이 가장 즐거워 했음.
실크로드 공연도 예약을 못해
공연 30분 전에 줄 서서 들어가 입장해서
보았는데도 나름 괜찮은 자리가 있었고
아크로바틱+뮤지컬+바이올린 연주의
공연이었는데
기대를 엄청해서 별로였는지
심신이 지쳤는지
중간에 나옴.
 


마지막 날 밤 파티
 

느낌은 술과 음료를 판매하려는 느낌이 강했으나
신나게 함께 춤추고 즐기는 분위기는 좋았음.
상술에 넘어가 맥주와 음료를 마시고
밑에 불 들어오는 플라스틱 컵도 기념품으로 삼.
자꾸 클럽메드와 비교가 되는데
클럽메드는 공짜 모엣샹동도 한잔 주고
무료 하우스와인과 맥주가 무제한이고
분위기를 띄워주는 GO들이 있어
밤 파티 분위기는 클럽메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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