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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4년

크루즈 끝 싱가포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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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이 끝나고 싱폴 여행할 겸
그리고 이사간 Sara를 만나러
싱가포르 여행을 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중 가장 잘 사는 나라
핫 플레이스 많고
멋진 야경과 스카이라인
다채로운 전세계 음식이 모여 있는 곳...
그러나 역사와 문화를 안다면
말레이시아와 같다
말레이시아 독립과정에서 싱가포르가
축출당했다.
즉, 언어 식문화 모두 같다.
그러나 물가는 3배
내가 보기엔 물가 비싼 소비지향 도시

같은 물건 가격 3배 차이
말레이시아 물값 2L 2.8rm 840원
싱가포르 물값 2L 2.8 SD 2,747원
재미있는 것은
표기 숫자는 같고 화폐단위가 다름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는 실망
한국에서 여행을 하거나
쇼핑을 좋아한다면 좋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고
나라 자체가 작아 동선이 짧다

센토사 섬
들어가는 모노레일 공짜

센토사 섬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 섬 안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한다.
어트랙션 수는 회전목마까지 해서 15개

입장료+익스프레스만 50만 원가량 씀

롤러코스터 꼭 타라고 추천 받았지만
줄도 길고 짐 지킬 사람 있어야 해서
집에서 가장 쫄보인 내가 남음 아쉽;;

트랜스포머 재미있고 실감남
4D 영화 보는듯

미라의 복수 추천
거꾸로 가는 동굴 속
롤러코스터 정말 무섭다
동굴 속이라 아무것도 안 보이고
지나가는 조명만 보임
참고로 폐쇄 공포있음ㅋ
일본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있다고 함.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제주의 한림원을 연상케 하는 실내 식물원
시원하고 좋지만 이 가격에 갈만 한 곳은 아니지만
그냥 한 번이니 가볼 만한 곳이다.
아바타 특별전시전을 보고 싶었지만
휴관이라 일정상 못갔다.

플라워 돔(Flower Dome)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라워 돔 내부
베이 사우스 가든의 플라워 돔은
3개의 냉방 온실 중 규모가 가장 크며
2015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 최대의 유리 온실로 등재되었다.
이곳에서는 1,000년 된 올리브 나무, 목련, 난초 등
5개 대륙의 다양한 식물과 꽃이 있다.

플로랄 판타지(Floral Fantasy)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플로랄 판타지 내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두 번째 가든인 실내 온실
동화와 유명한 바빌론의 공중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4개의 구역에
동굴 공간, 극적인 유목 조각품, 플로랄 아트 작품이 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세 번째 온실
안개와 푸른 식물로 덮인 35m 높이의 구조물인
클라우드 마운틴에 양치류와 낭상엽, 열대 고지대 식물들이 있다.

슈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온실 밖 슈퍼트리 ‘그로브’  25-50m에 달하는 높이의 수직 정원,
OCBC 스카이웨이 아치 구조물
50m 높이의 가장 높은 슈퍼트리 전망대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과 아름다운 수변에서 싱가포르의 탁 트인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슈퍼트리쇼
19:30 전망대서 보고
21:00 돗자리 깔고 누워서 봄
주변 저녁 먹을 푸드코드 있지만
9시 쇼가 끝나면 문을 닫음.
간단 간식 싸가지고 가야 함.


싱가포르 사는 Sara와 함께 한 일정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s MRT Station (CC19)
https://maps.app.goo.gl/MHawnryYW6qqJBZV6

 

Botanic Gardens MRT Station (CC19) · 100 Cluny Park Rd, 싱가포르 257494

★★★★★ · 철도 서비스

www.google.com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859년 설립
넬슨만델라부터 배용준 성룡도 방문했다.
산책하기 예쁘나..

아침 10시부터 시작했지만
5km 정도를 걸었는데
동남아 날씨가 처음이라면
매우 더울 것이다.

가든스 숍이 유일한 에어컨 쉼터이다.
음료는 2 ~ 3.5달러(3,000원 선)
추억의 모구모구 음료가 있어 반가웠다.

 

중간지점인 숍을 지나 500m 가량 걸으면 오치드 가든이 나온다.
유료입장이다.

12세 이하는 무료
성인은 싱폴인 5달러 외국인 15달러
60세 이상 싱폴인 1달러 외국인 3달러




Tiong Bahru
보타닉 가든 정문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싱가포르에 이태원 같은 곳
대사관도 모여 있고 핫한 카페나 상점이 즐비하단다.

인스타용 사진 찍기 너무 예쁜 베이커리류들이 많다.
건강을 생각했다는데..
생과일 주스는 시고 최악이었다ㅋ


Maxwell Food Centre

여기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했는데
더럽고 정신없음
미슐랭 맛집에서 꼬막을 먹었지만
한국이나 말레이시아랑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맛이었다.
오히려 한국의 꼬막이 해감도 잘 되어 있고
훨~~~씬 맛있다.

6225 5632
https://maps.app.goo.gl/Ma4CwoyaWwrrwbdp8

 

맥스웰 푸드 센터 · 1 Kadayanallur St, 싱가포르 069184

★★★★☆ · Hawker centre

www.google.com

 


불아사
맥스웰 푸드 센터 길건너 바로 맞은 편

부처님의 이빨이 있다는 불아사

엘리베이터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에어컨 나오는 층별로 전시실들이 있다

3층인가 4층 전시실 한 구석
조용하게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극락이 따로 없다
이곳을 이용하자ㅎㅎ
엘리베이터로 제일 높은 층에 올라가
'불아' 전시실을 보고나서 비상 계단을 오르면
옥상으로 연결된다.

이곳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기둥 손잡이를 잡고 돌면서 소원을 빈단다.
돌다 보면 기둥에서 종소리가 난다.
 


차이나 타운

불아사 바로 옆

학생들이 설문조사하는 활발한 분위기
수학여행을 온 일본 고등학생들
전 세계 아시아인들이 모이고
쾌적한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짐
하지만 실외라 여전히 덥다
말레이시아에 3년 살아서 괜찮았다.

차이나타운에 볼거리 중국마트

그나마 중국마트 마라곤약 젤리가
가격대가 말레이시아와 비슷했다.


클라키 쇼핑센터
펍에서 맥주와 간단 저녁
해피아워 1+1이지만
한잔에 만원 정도
프렌치 후라이 2접시
파스타
피자
맥주 4잔 마셨는데
130싱달러 넘게 나옴
Sara가 굳이 산다고 해서
적게 먹었는데ㅠㅠ


마리나 샌즈 베이


분수쇼 방콕에 시암몰보다
규모면이나 레이져 쇼의 시인성도 못함
곡 선정도...시암몰 나은 것 같음

Sara는 만나서 매우 반가웠지만
싱가포르에 갈 이유는
랜드마크 앞에서 사진찍기
유니버셜 체험 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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