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속 숨어있는 불평등구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정코칭 적용의 어려움 교실에서 아이들이 불편한 감정을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드러낼 때 감정 표현에 솔직해지라고 말하며 감정코칭을 한다. 하지만 나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나의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누그러뜨린다. 왜 그럴까? 먼저 대화를 나누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면 무엇이 문제였는지 마음속으로 생각해본다. 1. 상대방의 특정한 말투가 내 기분이 나빠질 때 2. 나의 나빴던 과거의 경험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이나 말 3. 혹은 그냥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 마음 속에서 불편한 감정들이 올라온다. 그럴 때 마음 속으로 셀프 코칭을 하지만 1번의 경우는 나만의 감정의 역린이기 때문에 쉽게 코칭이 안되고 감정코칭에 따르면 I-메시지로 나만의 바운더리를 알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상사나 선배에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