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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4년

세 번째 랑카위 여행 1일차(공항, 면세점, 랑카위광장, 요트선셋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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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상식!
랑카위는 말레이시아 서해바다 위치
태국과 가깝다
어찌보면 인도양의 끝자락
해양 레포츠 시즌은 11월~5월이다.
6월에 다녀왔다.
바다에서 스노클이나 다이빙할 게 아니기 때문


일정

8시 30분 KLIA2 이륙
9시 44분 랑카위 공항 도착
9시 47분 렌트카 픽업
10시 케이블 카(하리라야하지라 12시 문 염ㅠㅠ)
10시 56분 체낭 면세점
11시 57분 쿠아 하루 스토리 점심
13시 20분 독수리 광장 사진 한 컷
13시 56분 라마다@로얄요트클럽 호텔 체크인
14시 30분 요트클럽 바에서 맥주 한잔
15시 50분 요트 탑승권 수령
16시 요트 탑승
19시 요트클럽 바에서 맥주 한잔
21시 숙소에서 양주 한잔

아침 7시 반 비행기
아침 비행기를 타는 이유는 저렴하기 때문
저녁 늦은 비행기도 랑카위 저렴이 숙소값 나올 만큼 저렴하지만
공항에서 렌트카도 받아야 하는 등 일정 때문에 아침 비행기로로 선택

공항 입구에서 표 검사 기내수화물 스캔 후
탑승구까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음
위탁수화물을 안하기 때문도 있음
나중 글에도 쓰겠지만 랑카위에 술 사러 갈거면
위탁 수화물 꼭 하시길ㅋㅋ
1인당 1병 1L까지이지만 검사를 빡세게 하진 않음

국내선은 J,K열인데
J는 주로 국내선 위주
J열과 K열 중앙에는 ATM기가 있고
올드타운 마이뉴스가 있음
J열 쪽으로 좀 더 걸어 들어가면 서브웨이도 있는데
8시 이후에 문을 염
메뉴 구성상 동반인들이 많은 경우
취향이 다양하기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
올드타운 추천
나의 경우 입에 남는 게 싫어
서브웨이가려 했으나
공항 내 모든 가게들이 현금, 카드만 돼서
마이뉴스에서 빵 사먹음.

바나나 빵은 맛있었으나 양이 많아 반 남겼는데
랑카위 도착해서 물고기 밥으로 씀.
랑카위 주변에 물고기들이 많아
바닷가 어디서나 빵을 던지면 물고기 떼가 몰려 듬.

랑카위 공항 도착 입구가 예쁘게 달라졌는데
LIMA(5) '23 행사를 해서 그런듯.
5월에 개최해서 LIMA '23이라고 한 것 같음
한국식당 사장님 말로 이번 행사 때 한국이 비행기를 팔았다고 함

말레이시아인들이 렌터카를 계약하고 있음
우리는 구글 검색해서 3년 째 같은 친구한테 렌트하고 있는데
저렴하고 좋음. 심지어 3번 째라고 디파짓도 안 받음.

작년에 몰았던 똑같은 차
공항에 9시쯤 도착해서 아침일정은 케이블 카를 타려고 했지만
하리라야 하지라 이 날만 12시인가에 개장한다고 해서
체낭 면세점에 감

여전한 모습ㅋ
화장품(주로 향수), 초콜릿, 술이 면세이다
담배도 면세였지만 정책이 22년 8월인가 바뀌어
담배는 면세가 아니다
그리고 나머지 제품들도 면세가 아니라
주의하시길 바란다.
면세 제품만 싸다.

 

면세점에서 신나게 술 쇼핑을 한 뒤 점심 먹으로 쿠아몰 하루 스토리에 감
마침 주인 부부분들 계셔서 이야기를 나눔.
시즌이 아니면 손님이 없다고 함.
그리고 모든 식재료를 KL에서 공수하기에
육지에 비해 메뉴 구성 및 재료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인테리어 깔끔하고 메뉴판을 봤는데
가격이 30링깃(9000원 선)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많이 나옴.
그리고 관광지이고 섬이다 보니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다른 식당들도
육지보다 가격이 비쌈.

이것은 비빔밥

이것은 어린이용 메뉴 불고기 덮밥

밑반찬 파전과 어묵, 계란말이 계속 리필됨

오징어볶음

김치파전

아이스크림은 서비스

한식당 하루 스토리가 있는 쿠아몰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랑카위의 랜드마크
Dataran Lang (다따란 랑) 독수리 광장
helang 독수리라고 하는데
Lang은 줄임말임

Ramada hotel @ Royal Lamgkawi yacht club

요트 대기실 겸 호텔 로비층

요트 타는 층 내려가는 길

요트 타는 층에는 바다 풍경을 따라 여러 펍들이 있다.
그 중 bar bosa에서 요트 타는 사람들에게 무료 음료를 나눠준다.
음료는 소프트 드링크를 선택할 수 있고 술은 안 된다.
어짜피 요트 타면 모든게 포함되어 있어 마시지 않고
나중에 마시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가보니 4시까지만 나눠준다고 해서
요트 투어 담당 클룩 친구에게 연락하니
맥주 4잔 값을 계산해주고 갔다.
그럴 의도는 아니어서 돈을 주려고 했지만
안 받았고..괜히 진상 고객이 된 것 같아 미안했다.
3번의 요트 투어동안 가격도 깎아주고 챙겨줬는데ㅋ 

 

펍 뒤로 옷과 미술품을 파는 부티크들이 있고 그 위에 호텔이 있다.

숙소는 건물 끝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며
숙소 복도에서 부티크들이 내려다 보인다. 

숙소는 바다뷰와 반대편이 있는데 바다뷰가 비싸
반대편으로 선택했다.

요트 선착장에 요트들이 즐비해 있고
바다뷰 숙소 아래로 나무 발코니 데크를 따라
펍의 테이블들이 놓여 있다.

LG층은 요트를 타는 곳인데 숙소 수영장과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LG층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탑승
오늘은 4대 요트 총 120명 넘는 규모가 함께 출발한다고 했다.
나중에 요트별로 음악을 틀어 댄스 배틀을 하는 것처럼
즐거웠다.ㅋㅋㅋ

씨 자쿠지

바나나 보트는 정말~~느리고 짧다. 명당 10링깃.
영유아도 타도 될듯

이웃집 골프 스승님이자 술친구이신 형님과ㅋ

그리고 석양을 배경으로 가족, 아이들 사진

돌아오면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고
어느새 요트클럽의 숙소, 펍 조명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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