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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작성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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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준비]면접노하우 학창 시절, 수능 만점자나 서울대 합격자 인터뷰에서 "교과서로 공부했어요."라는 말을 하면 뻥이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여러 과정이 생략된 부분이라 걸러 들어야겠지만 출제범위 안에서 충실하면 된다는 원리가 숨어 있다. 학창 시절 시험공부 범위를 줄이기 위해 늘 고민했다. 남들보다 기억력이 좋거나 의지력이 강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어떤 문제를 내실지 안다면 시험 공부량은 줄어든다. 파견선발도 선발에서 중요한 부분만 안다면 준비량이 줄어든다. 그 방법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일련의 선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매번 면접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추측건데 담당자가 각 평가 항목별로 예시 질문을 만들고 응시자 서류와 함께 면접관분들에게 드리고 면접관분들의 머릿 속에서 다양한 참신한..
[파견준비]이력서 쓰기 이력서를 쓰는 것은 교사에게 흔한 일이 아니다. 대부분 공립학교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임용고시 선발을 위한 시험과 면접, 수업실연 준비와 실전경험은 있지만 이력서와 같이 자신의 경력과 이력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재외학교 파견 및 초빙, 부설초교 등이나 심지어 교사 컨텐츠개발 연구회 참여에까지 교사 스스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승진을 위해 경력관리를 하는 선후배님들을 보면 이력서 형식이 아니더라도 점수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철저히 관리하기도 한다. 지원이나 승진이 아니더라도 교직생활을 객관적 지표나 수치화된 데이터로 정리해보거나 이력서를 쓰는 것은 교직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합격하지 않더라도 이력서와 자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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