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골프장 AMVERTON COVE

 

사이버자야, 푸트라자야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짧고 좁은 페어웨이와 워터 해저드가 많은 것이 특징인 골프장
닐라이와 더불어 공항근처의 이점을 이용하여 골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곳이다.
가족 단위 골퍼들을 위해 리조트 앞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물놀이터도 갖춰져 있다.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고 리조트가 함께 있어
나중에 한국에서 가족과 와도 좋을 듯하다.
가격도 라마단 프로모션 기간이라 가격도 착하다.

말레이시아는 토요일 오전 티가 가장 비싼데 158링깃(45000원 정도)
 

메인 로비 왼쪽에 샤워장, 프로샵과 함께 카운터가 있고
그린피는 여기서 결제하면 된다.
거리가 짧아 공만 잘 떠서 직선으로 나간다면
충분히 10타 정도는 줄일 수 있는 코스다.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호수전망과 양 옆으로 코스가 보인다.
왼쪽이 전반 9홀, 오른쪽이 후반 9홀이다.
전반이 좀 쉽다.
아쉬운 점은 홀 중간중간 화장실이나 매점이 없다.

클럽하우스 로비 아래 층에 버기샵이 있고
앞에 그린 연습장이 있다.
버기로드를 따라 가면 1번 코스가 있다.

1번 코스는 par4였던 것 같은데 제법 넓은 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저렴하게
뒷팀의 시간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치고 싶다면 KL쪽 보다
공항 근처 골프장을 추천한다.
이 골프장은 코스가 쉽기 때문에 초보들이 치기 편하다.
혹은 슬럼프가 왔을 때 자신감을 얻어가기 좋은 코스다.

1번홀 par4

2번홀 par 5
3번홀 par 42

9번홀

11번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