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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레이시아 4년

푸스파콤 소유자 변경 B5 차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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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 정리 중
차 파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지난 번에 카썸에서 받은 견적가를 참고로
새로 올 분과 개인 거래를 했다.
견적 내는 방법은 지난 글을 참조하자.
말레이시아에서 차 견적내기 카썸 (tistory.com)
차량인도를 위해
푸스파콤 검사,
인수자 이름으로 차량보험가입,
JPJ 차량소유주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푸스파콤 검사 예약 방법도
지난 글을 참조하자.
말레이시아 내 차 팔 때 puspakom B5 예약 (tistory.com)
집에서 가깝고 예약이 가능한 방이로 갔다.
예약된 일시에 차량과 차량등록증 원본을 들고 가면 됨.

입구 앞 천막에서
푸스파콤 어플에서 준 QR을 스캔하여
예약 사항을 확인한다.

말레이시아 아저씨가 찍길래 나도 찍었는데
내부 촬영금지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검사장에는 2개 라인이 있으며
왼쪽은 LV2 : B2, B5
오른쪽은 LV1 : B7, e-hailing(영업용)
을 위한 것이다.
천막 직원이 들어가라고 하면
왼쪽 창구에서 결제/결제확인 후
차량을 안 쪽에 대라고 한다.
차를 lv2에 대고
창구 맞은 편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된다.


점검은 엔진 마운트 고유번호 맞는지 확인
검사 내역서에 절단 연결 확인이 있는데
대충 쓱 훑어 봄
기계로 전면 유리 및 앞좌석 유리 투명도 검사

10분 정도 지나면 경적을 울려주고
차를 밖으로 주차하라고 한다.
도로변에 차를 대고 오면
오른쪽 검사 결과지 창구에서
결과서를 차량등록증과 함께 붙여 준다.

틴팅 투명도 문제로 불합격 되었는데
다시 예약하고 돈을 내야 한단다.
사정하니 오늘 5시에 다시 오란다.
당시 시각 9:30
대기 차량은 1대도 없었지만
풀 스케줄이라 이것도 봐준 거란다.
바로 옆 틴팅 샵에서 앞좌석 양쪽 유리 제거 후
(총 20링깃)
다시 가서 사정했는데 오피스 1으로 가란다.
오피스 1에 있는 수퍼바이저가
풀부킹이라 지금은 검사를 해줄 수 없단다.
바쁘긴 한 모양 이미 차가 가득 차있었다.
안 된다니 그냥 집에 옴.

다시 4시 반 쯤 가니 오피스1으로 가서
확인 서명 받으란다.
가보니 두둥~!!
교대근무라 다른 사람이 있었다.
일찍 가서 걱정했는데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너 불합격해서 다시 왔구나 하며 도장찍고 서명해줌
사람마다 정말ㅋㅋ
다른 인상을 주는 말레이시아
결제창구 가서 31.8링깃 결제
카드, 이웰렛, QR페이 됨
똑같은 검사 반복
합격하고 통지서 메일로 보내줌.

JPJ 가서 차량 이전만 하면 끝.
단 새로운 소유주가 번호판을 바꾼다면
푸스파콤에 다시 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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