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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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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A2 국내선 아침 하리라야 하지 연휴라 랑카위로 여행을 간다. 이 시기 국내 여행은 미리 예약 안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차로 이동은 가급적 하지 말자. 어디든 엄청 막힌다. 그래서 선택한 랑카위 해외여행도 좋지만.. 동행 이웃분의 혹시 모를 비자 문제 때문에 랑카위를 선택했다.8:30 비행기 6:20경 그랩을 타고 사이버자야서 출발 공항 내 사람은 많았지만 국내선은 대기줄이 길지 않다 참고로 국내는 J,K로 가면 된다. KLIA2 본관 정면의 국제선이 출국장을 바라보고 좌측으로 가야 한다. 기내 수화물 무게 재고 (기내 수화물에 액체류에 제한이 없다.) 항공권 확인, 수화물 X레이 통과,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왼편 J열에 간단 면세점과 식당가가 나온다. 식당가라고 하기엔 올드타운, 서브웨이가 전부 버거킹 간판에 불이 ..
말레이시아, 은퇴자들을 위한 나라 말레이시아는 한국에서 먼 동남아 나라이다 따뜻한 날씨만이라면 일본 오끼나와 중국 하이난이나 대만도 있고 동남아를 느끼기에 필리핀, 태국 비슷한 문화의 인도네시아 싱가폴도 있다. 치한이나 위생으로 따지면 싱가폴이 더 나을 것이고 물가로 치자면 태국, 필리핀이 나을 것이다. 그리고 공항에 내려서 동남아 느낌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도 아니고(물론 코타키나발루는 인정) 골프-식사-쇼핑-시티투어-밤 문화 하기에도 무슬림 국가라 인프라가 다른 동남아에 비해 약하고 술 값도 한국보다 비싸다ㅠㅠ 한국에서 비행기로 6시간 거리의 말레이시아 6시간이면 웬만한 동남아시아는 다 갈 수 있다. 우리나라 위치로 보면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중 제일 멀다. 어찌 보면 애매한 포지션의 나라인데 굳이 여기를 일주일 정도의 단기간 여..
타마린드 스퀘어 furu japanese restaurant 위치 사이버자야의 중심지 중 하나인 타마린드 스퀘어(Tamarind Square)의 3개 일식집 가장 고급스러운 furu japanese restaurant 추천 집이 사이버자야라면 한 번 가볼 만한 곳 가격대비 양은 별로지만 손님이 오셨는데 멀리 나가기 귀찮을 때 가는 곳 집에서 가져가서 간단히 먹고 싶다면 빌리지 계산대 근처 테이크아웃 전문 roiyaru sushi에서! 샤프츠베리의 키라쿠 스시 뷔페의 양이 부담된다면 추천 키라쿠의 문어 숙회가 없어져서 문어 먹으러 가는 곳 C-03-02, Tamarind Square, Persiaran Multimedia, Cyber 10, 63000 Cyberjaya. 아이들을 위한 생과일 주스 나의 취향은 따뜻한 오차. 리필도 된다. 연어초밥 아이들을 위한 어린..
말레이시아 동해 트렝가누 Mr.닭갈비 트렝가누는 파항의 큰 항구 도시인데 르당섬에 들어가기 위한 제티가 있는 곳이다 주석광산이 있어 중국인들이 모여든 클랑밸리와 다르게 동해는 이슬람인 말레이 계인들만 모여서 사는 곳이고 정치적으로 보수 강경파 지지세력이 많은 곳이다. 즉, 무슬림 말레이 전통이 있는 곳 non halal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2022년만 해도 KTCC가 유일한 몰이었는데 2023년 새로운 몰이 생겨서 오래된 느낌이 난다 KTCC몰 1F에 미스터 닭갈비가 있다.KTCC몰 메인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 편에 스타벅스가 있다.한 층 올라가면 들어온 곳과 반대편 바다가 보이는 창문 외관의 음식점이 줄 지어 있는데 KFC옆 당당히 미스터 닭갈비가 있다. 작년에도 르당 왔다가 여기에 두 번이나 왔었는데 그때마다 한국사장님은 안 계셨었다...
국립과학관 Pusat Sains Negara 과학기술 분야의 꿈나무를 키우려는 정부의 비전에 따라 Tun Dr. Mahathir Mohamad가 1992년에 Malaysia-he Way Forward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열거한 전략적 과제 중 하나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163 mall에서 12분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 학교 단체의 경우 아래 스쿨프로그램 신청서식을 작성하면 School Program Reservation Form - National Science Center (psn.gov.my) 예약일 전날 아래와 같이 확정메일을 보내준다. 아래 내용을 출력해서 가져가는 것을 권장한다. 일정 08:20 사이버자야에서 출발 몽키아라 경우 9시에 출발 09:20 과학관 도착 09:30~11:00 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레고 랜드 워터파크 말레이시아 레고 랜드 워터 파크는 그리 크지 않다. 입구 앞 락커룸과 식당 식당 앞 파도풀 오버 브릿지 지나 유수풀 뒤편으로 6개의 미끄럼틀로 구성되어 있다. 라커룸은 입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면에 있고 작은 것은 20링깃, 큰 것은 40링깃 레고랜드 호텔을 이용할 경우 라커룸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숙소가 가깝고 숙소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으면 되기 때문 라커룸 키오스크에 한글 지원도 된다^^ 거스름돈 없다고 하니 금액을 잘 맞춰서 넣자 잔돈을 바꾸려면 바로 옆 기념품 점이나 식당을 이용하자 라커룸 옆으로 샤워실, 화장실이 있다. 레고랜드는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한다. 기구들이나 풀장을 이용하려면 신발을 벗어야 해서 슈랙(shoe rack)이 있다. 훔쳐가는 일은 없으나 깜박 잊..
페락 왕실의 도시 쿠알라 캉사 1년 전부터 이야기만 해오다 드디어 말레이시아 옆집 홍콩 유튜버 가족과 함께 페락여행을 갔다. 쿠알라 캉사를 가는 길에 Bidor에 duck soup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고속도로에서 나와 5분 거리, 85년 전통의 푼춘 식당 덕 숩과 치킨 플로스가 유명 면은 여기서 직접 뽑아낸다고 하는데 쫄깃한 수타면은 아니다. 덕 숩 안에 오리 다리가 있고 국물 내기용 생강과 고명으로 들어간 롱안이라는 열대과일이 있다. 국물 맛은 생강 향이 강한 오리 육수 맛이고 기름이 많이 떠 있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치킨플로스 과자도 사먹었다. 말라카의 치킨 플로스 번을 상상했지만 치킨플로스의 달콤 짭조름한 맛은 아니었고 고소한 크래커 맛이었다. 로얄 타운 쿠알라 캉사는 페락주의 왕실이 있어 로얄타운이라고..
말레이시아 11월 ~ 1월 여행 추천지 랑카위 11월 ~ 1월은 말레이시아 반도가 몬순시즌에 접어든다. 그래서 동해 바다 트렝가누, 콴탄, 멀싱, 데사루까지 해수욕 금지표시 깃발이 펄럭이며 쁘렌티안, 르당, 티오만 등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 일정이 중단된다. 그러나 서해 바다이며 태국에 인접한 랑카위는 그와 반대이다. 랑카위 섬은 11월부터 몬순시즌이 끝이 나며 11월 ~ 5월 사이에 꼬리뻬 섬에 들어갈 수 있다고.. 계획만 잡아 놓고 아직 안 다녀와서 꼬리뻬 리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8월, 11월에 랑카위 다녀와 본 경험은, 확실히 11월이 날씨나 바다물이 좋았으며 킬림 맹그로브 숲 투어 마지막 코스인 태국 접경지역 외해로 나갔을 때도 11월보다 8월 파도가 거칠다. 랑카위에서 할 거리는 다음과 같다. 케이블 카 전망대 체낭비치 석양 킬림 맹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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