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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깅 9 아들과 함께 @ 06:25 setia eco Cyberjaya Selangor Malaysia 오늘은 아들과 차를 타고 갔다. 도보가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차가 편하고 안전하다. 차 안에서 영어 pp의 사용에 대해 묻길래 완료시제와 수동태에 대해 설명을 하다가 말 문이 막혔다. 설명을 위한 어휘들이 2학년 아이에게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였다. 그래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은 했지만 시제, 시점 등 추가적으로 설명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쉽게 설명하는 것이 참 어렵다. 파인만처럼^^ 열심히 연구하고 연습해야겠다.
아침 5시의 기적 예상 외 일들과 멘탈관리 어제는 미뤄두었던 영상편집으로 1시 30분까지 하다 계속 졸아 시간 낭비인 것 같아 잠.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도 그렇게 말한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은 정해져 있고 정작 시간이 나더라도 번아웃이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점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떤 점에서 정신과 육체의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앗~ 또 머리에서 방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된 과정을 겪고 나면 육체와 정신 모두 그릇이 커진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물론 지나치게 무리하면 수명도 줄겠지만...ㄷㄷㄷ 마치 게임의 레벨업 같다. 오늘은 3시간 30분밖에 못 자서 잠을 깨는데 어려움이 있어 뉴스 정리..
[온라인 수업] 줌(zoom) 메뉴얼 화면공유 그림그리기 원격제어 온라인 수업을 위해 줌(zoom)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본교에서 첫 온라인 수업 전 만들었던 교사 연수물이다 화면에 그림 그리기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툴로 와콤패드가 있다. 사용 방법은 아래 글을 참조하자. https://samasam.tistory.com/77 wacom 설치 등록 및 사용법 [목차] 0. 구입 1. 설치 2. 설정 및 등록 3. 사용 4. 무료설치 번들 소프트웨어 3가지 0. 구입 라자다에서 329링깃 주고 산 와콤 (이런 320으로 내렸다 ㄷㄷ) 1. 설치 와콤본체 5핀 컴터는 USB방식으로 꼽 samasam.tistory.com
온라인 수업 연수 줌(zoom) 메뉴얼 기본설정 온라인 수업을 위해 줌(zoom)을 사용하고 있다.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업무를 할 때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데앞으로도 방법이나 노하우를 정리하도록 해야겠다.
실시간 온라인 원격수업 35일 후기 @말레이시아 한국 국제학교 4월 6일부터 시작됐던 원격수업 처음에는 잠시 1~2주만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느덧, 35일을 하고 또 9주 차 수업을 준비 중이다. 1학년의 경우 학부모님이나 나나 컴퓨터로 수업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에 불안과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불안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본교에 누구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체 수업 시간을 온라인 형태로 진행해 본 경험이 없기에 앞서 시작한 다른 나라 재외 한국학교 사례를 분석하고 수업 형태와 실제 구현을 위한 회의를 끊임없이 했다. 준비과정 동안 원격수업의 프로그램 선정과 시수, 시종 시간에 대한 회의를 거듭하였고 마침내 1주 차 계획이 나왔다. 원격 수업 시범운영기간 2일 간 교사도 학생..
전원 주택 생활 홈파티용 숯불구이 @ setia eco liuli garden 한국에 있었을 때 가격 대비 만족도가 안정적인 리조트보다 만족도가 갈 때마다 다른 펜션을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저녁 숯불 비비큐였다. 시간 돈 재능의 문제로 딱히 취미가 없던 나는 술이 삶의 즐거움 중에 하나여서 숯불로 구운 고기에 맥주나 소주 한 잔 하면서 그간 열심히 달려온 나를 스스로 격려했다. 처음에 고기를 굽는 방법도 없이 굽다 보니 실패하기 일쑤였고 실패하면 모든 가족들이 맛없는 고기를 먹게 되어 기분이 나쁘다 못해 화가 났다. 여기까지 이거 하러 왔는데 실패라니...(머릿속엔 펜션 값+주유비+달려온 시간+재료값 등등) 그래서 고기 굽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회식자리는 항상 내가 고기를 구워 왔다. 그리고 듣기 좋은 말일지 모르겠으나 내가 구운 고기가..
백령도의 요리 회고 감자튀김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 웨지 해시 모든 감자튀김을 좋아한다. 그리고 브랜드로는 파파이스 > 롯데리아 > 맥도날드 파파이스 루지애나식(?) 뭐 이런 방식으로 요리해서인지 나름 여러 향신료와 재료가 들어가 맛과 향이 다른 브랜드 보다 몇 가지 층이 더 있다.(요리사가 아니기에 레시피까지는...) 어쨌든 백령도는 롯데리아 밖에 없기에 선택지가 없다. 물론 백령도 6여단을 나온 해병대 전우라면 다 아는 여단 앞 토스트 집 그 집은 주말이면(갠적으로 주말에 주로 햄버거 사먹음) 면회, 외출로 인한 군인들과 그 면회객들이 붐벼 양보한다^^ 그래서 직접 요리 시작~! 감자튀김 감자를 썰어서 튀기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먹는 느낌이 나려면 타지 않게 바삭하게 튀겨져야 해서 기름 온도와 감자 전분빠짐 정도가 중요하고 마지..
백령도, 멀지만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섬 백령도는 참 흥미로운 섬이다. 이유는 섬이지만 북한과 인접하여 어업보다는 농업이 발달하여 섬이지만 해산물이 풍부하지 않은 곳 섬 토박이보다 군인, 공무원 등 파견 온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더 많이 거주하고 관광객이 찾아와 서해의 다른 섬들보다 상업이 발달한 하여 편의점이 많고 마트, 게임방, 노래방 등이 있다. 하지만 섬만의 매력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그래서 배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탈 때가 되면 용기포항은 백령도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 된다. 하모니호, 코리아킹호, 옹진 훼미리 호(크기 순)에서 손님들이 내리면 식당에는 앉을 곳이 없게 된다. 현재 섬에서 여행 중이라면 배 도착 시간을 피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백령도에는 택시가 많이 없다. 콜택시로 운영되며 약 7대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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